HOME > 관련기사 정의당, 쌍용차 해고 무효 판결 "환영" 정의당이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에 '해고 무효' 판결을 내린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정미 대변인(사진)은 7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번 판결로 2646명에 달하는 대량해고가 결국 기업의 어려움을 일방적으로 노동자에게 떠안겼던 부당한 처사였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이 대변인은 이어 "24분의 고인들을 생각한다면 이번 재판부 ... 안철수, 총선 소선거구제 개혁·대선 결선투표 제안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7일 국회의원 소선거구제 개혁 및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등 정치제도에 대한 개혁을 여야에 제안했다. 안 의원은 이날 열린 새정치추진회 회의에 참석해 "국익과 민생을 위해서는 어떤 협력과 연대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정치공학적 선거 연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정공법으로 제도적인 개혁에 더욱 관심을 두어야 한다"라면서... 민주, 황교안·서남수 해임건의안 제출 민주당은 7일 오전 국회 의안과에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전병헌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 126명 전원의 명의로 발의, 제출했다. 민주당은 황 장관에 대해 "검찰에 부당한 압력을 가하여 국가정보원의 불법 대선 개입 사건의 총책임자인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선거법 위반 기소를 무마하고, 검찰의 구속수사 방침을 전격적으로 후퇴시켜 ... 민주, '김용판 무죄' 재판부·검찰 맹비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검찰과 사법부 모두를 성토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 외압 의혹'을 문제 삼아 황교안 법무부장관에 대한 해임과 특검 도입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한길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날 재판 결과와 관련해 "어제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진실과 국민이 모욕당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 새누리 "권은희가 거짓말..민주당, 국민에 사과하라" 7일 새누리당은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와 관련,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1년 내내 침소봉대 정쟁을 불러온 민주당은 국민들께 사과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재판부는 외압 의혹을 제기한 권은희 과장의 주장이 신빙성이 없고 검찰이 공소 사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