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청 차장의 권은희 '태도' 지적'에 민주 "야비한 짓" 민주당은 권은희 서울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의 '태도 문제'를 지적한 이인선 경찰청 차장을 향해 야비했다고 꼬집었다. 김영근 수석부대변인(사진)은 10일 논평에서 "경찰청 차장은 대한민국 경찰 2인자가 아니라 맘에 안든 직원에 '공갈협박'을 하는 직책"이냐고 따져 물었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이 청장이 권력의 핵심이 권 과장에게 견제의 눈치를 보이자 앞장서서 그를 비난... '김용판 무죄'로 되살아난 '특검' 정국..향방은? 연말 예산안 정국을 거치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대선 불법 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문제가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무죄 판결로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하지만 여야의 입장차가 워낙 커 특검 도입은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겨울정국'이 조성될 양상이다. ◇묘책 마련 부심 野..절대 불가 與 김용판 무죄 후폭풍이 국회에 상륙한 10일 여야는 ... 정홍원 '김한길-김정은 회담' 언급에 "신중해야" 정홍원 국무총리가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비서와의 방북 회담에 대한 동의 여부에 대해 "상황과 필요성, 그리고 성과에 대해 충분한 검토를 통해 신중히 판단할 문제"라고 유보적인 입장을 내보였다. 정 총리는 10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문병호 민주당 의원이 김한길 대표의 방북과 김정은 비서와의 회담을 추진한다면 이에 동의하느냐고 묻자, ... 檢, 공소시효 열흘 남기고 쌍용차 회계조작 수사 재개 검찰이 쌍용자동차의 회계조작 의혹사건에 대한 수사를 10일 재개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쌍용차 노조가 2012년 2월 회계자료를 조작한 혐의(주식회사외부감사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삼성KPMG와 안진회계법인, 최형탁 전 쌍용차 대표 등을 검찰에 고발한 사건에 대한 수사를 재개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 7일 쌍용차 노동자들이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