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결혼루저사회)청년행복지수를 높여라 장가갈 수 있을까. 통장 잔고 없는데 장가갈 수 있을까. 누굴 만난다는 건 어려운 일이야. 시집갈 수 있을까. 남들처럼 그렇게 시집갈 수 있을까. 이러다 평생 혼자 사는 거 아냐. 커피소년의 '장가갈 수 있을까'란 곡의 노랫말 중 일부다. 미혼남녀가 결혼을 못하는 이유를 정확히 짚었다. 다양한 설문 조사에서 미혼남녀는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이유로 경제적 문제를 주로 꼽고 있다... 가을 윤달 영향에 봄 가구 매출 급증 올해는 가을에 윤달(양력 기준 10월24일~11월21일)이 있어 봄에 결혼 특수가 나타나고 있다. 윤달에는 결혼을 피한다는 속설로 봄에 서둘러 예식을 올리려는 성향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올해 1월1일부터 2월8일까지의 가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8% 급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중순에 진행하던 '웨딩&리빙가구 페어'를 일주일 ... 맞춤형 금융상품 전성시대..지방은행 이색 상품 '눈길' 맞춤형 금융상품이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고객 생활패턴을 고려한 지방은행들의 이색 금융상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전북은행은 여행목적 자금을 위한 'JB행복투어적금'에 이어 결혼목적의 적금상품인 'JB행복결혼적금'을 출시했다.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월 불입액 최저 1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정액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다. 부가서비... 국민 46% "결혼 안 해도 동거 'OK'"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절반가량은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고 함께 사는 것에 큰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가구·가족의 변동과 정책적 대응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전국 20~65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가족 가치관 인식 및 태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46.1%가 '결혼하지 않아도 남녀가 함께 살 수 있다'고 응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