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2년차 KT 조중근 "절실함과 간절함으로 열심히 뛸 것" 12년차 베테랑 외야수 조중근(32)은 지난 11일 넥센에서 KT로 소속팀을 옮겼다. KT는 그에게 SK와 현대, 넥센에 이은 네 번째 팀이다. 넥센은 그를 KT로 보내며 '조건없이 보내줬다'고 밝혔고, 조중근을 영입한 KT는 "프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좌타자"라고 그를 평하며 "주장 신명철과 함께 어린 선수들이 프로에 적응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넥센에 이적을 요구... KT 황덕균 "아내와 아들, 팀에 내년 1군 승리 선물하고싶다" 지난 2일 미국 애리조나에서는 올해 나이로 서른이 넘은 선수가 옛 소속팀을 상대로 3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한 경기가 열렸다. 그 선수에겐 건재한 실력을 알린 귀중한 호투로, 이날 경기는 많은 프로야구팬의 화제를 모았다. 바로 KT와 NC의 경기다. 지난해 KT 위즈에 트라이아웃 과정을 거쳐 들어간 황덕균(30)은 아직 꿈이 많다. A급 선수는 아니지만 아직 꿈이 있는 그에겐 ... '김태완 결승 쓰리런' 한화, SK와 연습경기에 12-10 대역전승 난타전의 마지막에 웃은 팀은 전날 패한 한화였다. 한화는 이날 경기중반 SK에 3-8로 크게 뒤졌지만 끝내 8회말 터진 역전 쓰리런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홈런을 날린 김태완의 맹활약이 한화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5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연습경기를 12-10의 역전승으로 마쳤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 14일 SK와의 ... '넥센 우선지명 신인' 임병욱, 자체 청백전서 3타수 3안타 역시 한 팀의 1차 우선지명 신인선수는 떡잎부터 다르다. 올해 넥센 1차 우선지명 신인 임병욱(19)이 15일(한국시간)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3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의 맹활약을 선보였다. 이날 청팀 8번타자 겸 2루수로 나온 임병욱은 3회에는 우익수 방향 안타로, 6회에는 기습 안타로, 8회에는 다시 우익수 방향 안타를 쳤다. 타점은 8회 나왔다. 우익수이자 청팀 6번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