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 황덕균 "아내와 아들, 팀에 내년 1군 승리 선물하고싶다" 지난 2일 미국 애리조나에서는 올해 나이로 서른이 넘은 선수가 옛 소속팀을 상대로 3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한 경기가 열렸다. 그 선수에겐 건재한 실력을 알린 귀중한 호투로, 이날 경기는 많은 프로야구팬의 화제를 모았다. 바로 KT와 NC의 경기다. 지난해 KT 위즈에 트라이아웃 과정을 거쳐 들어간 황덕균(30)은 아직 꿈이 많다. A급 선수는 아니지만 아직 꿈이 있는 그에겐 ... '김태완 결승 쓰리런' 한화, SK와 연습경기에 12-10 대역전승 난타전의 마지막에 웃은 팀은 전날 패한 한화였다. 한화는 이날 경기중반 SK에 3-8로 크게 뒤졌지만 끝내 8회말 터진 역전 쓰리런 홈런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홈런을 날린 김태완의 맹활약이 한화 승리를 이끌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5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연습경기를 12-10의 역전승으로 마쳤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 14일 SK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