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업, PF 우발채무 부담될 가능성 높다-아이엠證 아이엠투자증권은 12일 일부 건설사의 경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가 큰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PF는 시행사가 프로젝트의 미래 현금흐름을 재원으로 토지비·공사비를 지원받는 것을 의미한다. 우발 채무는 건설사가 사업 파트너인 시행사를 위해 지급 보증을 제공한 부동산 개발 PF다. 이선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 ... 내년 건설여건 악화..건설사간 '버티기' 경쟁 예고 내년 국내외 실물경기는 회복세를 보이지만 건설산업을 둘러싼 경쟁여건은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건설사들의 '버티기'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5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14년 실물경기 회복되지만, 경쟁 여건은 악화'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세계 경기의 회복세에 힘입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상반기 3.9%, 하반기 3.7%를 기록하는 등 실물경기는 ... 최근 5년간 산업재해율 건설업만 증가 산업재해 발생률이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유독 건설업만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오병윤 의원(통합진보당)은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산업별 재해 발생현황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전세 산업재해 발생률은 2008년 0.71%에서 2012년 0.59%로 감소한 반면 건설업은 0.8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재해자수도 전체적으로는 9만5086명... 美 제조업 경기 호조.."성장세 이어갈 것" 미국 제조업 경기가 예상 밖 확장세를 이어가며 미국 경기 회복세가 짙어지고 있다. 이번주 발표된 유럽과 미국의 제조업 지수도 개선되면서 미국 제조업 경기가 당분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낙관론을 부추기고 있다. 4일(현지시각)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8월 제조업지수가 지난 2011년 6월 이후 최고수준인 55.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55.4)보다도 소폭 상승... 지난해 해외건설 증가로 건설공사액 늘었다 지난해 건설 실적이 있는 기업체 수는 감소했으나, 건설공사액은 해외건설 증가로 1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2년 기준 건설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건설업 공사실적이 있는 기업체수는 6만5251개로 전년(6만5469개)에 비해 0.3%(218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에 건설공사액(기성액)은 233조원으로 전년(224조원)에 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