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형표 "기초연금-국민연금 연계 기본원칙 양보 어려워"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도입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기초연금법과 관련 "정부는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연계 등 기본 원칙을 양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날 서울 마포구 독막로 건강보험공단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기본적으로 디자인한 '기초연금을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계하고 차등 지급해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자'는 기본원칙은 양보하기 ... 朴 대통령, 경제혁신 계획·통일준비위 발족 발표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2017년에 3%대 초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잠재성장률을 4%대로 끌어올리고, 고용률 70%를 달성하고, 1인당 국민소득 3만불을 넘어 4만불 시대로 가는 초석을 다져 놓겠다"라는 청사진을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25일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에서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수출 균형경... 여야정, 기초연금 합의 실패.. 공은 여야 원내지도부로 23일 열린 기초연금 여야정 협의체가 결국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공은 이제 여야 원내지도부로 넘어갔다. 이날 오후 열린 여야정 협의체 직후 야당 간사 이목희 민주당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여당 간사인 유재중 의원 역시 "원내지도부에 통보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회의에서 정부와 새누리당은 국민연금과 연계한 기초연금안을 주장한 반면 민... (오늘의 이슈)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 3년 4개월 만에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우리 측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82명이 22일까지 사흘간 금강산에서 북측 가족 180명을 만난다. 이산가족들은 20일 오후 3시 단체 상봉·오후 7시 만찬, 21일 오전 9시 개별 상봉 등에서 안부를 나눈 뒤 22일 작별 상봉을 끝으로 방북 일정을 마치게 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는 북... (오늘의 이슈)'간첩증거 조작' 후폭풍 어디까지? ◇간첩 '증거 조작' 후폭풍 어디까지? 중국이 범인을 잡겠다고 까지 천명한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증거 조작. 현재 검찰·국정원·외교부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야당은 우리나라 세 기관이 중국의 사법당국의 수사 대상이 될 수도 있는 사안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외교부도 18일 사안이 중대하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각 기관이 아닌 정부 차원의 공식 대응이 나올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