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산자위원 "박영선 법사위원장이 입법권 침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은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28일 "박영선 법사위원장은 정치적 목적을 이유로 동료 의원들의 입법권을 침해하지 말라"라고 주장했다. 전하진·김한표·이현재·심학봉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2월 국회가 오늘이 마지막이지만 민생법안은 하나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 박 법사위원장이 관련 법안들이 상정조차 ... 김한길 "朴·새누리 국민 속이는 참 나쁜 정치"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8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처럼 거짓 약속으로 국민을 속이는 정치는 참 나쁜 정치"라고 맹비난했다. 김 대표(사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거짓말 정치를 민주당이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박수현 기자) 김 대표는 여권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공약 번복을 겨냥해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오늘의 이슈) 기초연금 협상 타결될까? ◇ 기초연금 법안 어디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기초연금 법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마지막 협상을 진행한다. 새누리당은 정부가 제출한 하위 70% 노인들에게 국민연금 지급액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국민연금 연계안을, 민주당은 하위 70%에게 20만원을 주도록 하는 기초노령연금법 개정안 처리를 각각 요구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안이 재정적으로 어렵다는... 기초연금 처리 불투명..2월 임시국회도 '반쪽' 2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를 하루 앞둔 27일 법사위가 상설특검 및 특별감찰관제 도입에 합의하면서 본회의가 정상 개최됐지만 핵심 쟁점인 기초연금법 처리엔 실패해 '반쪽' 오명을 쓰게 됐다. 여야는 국회 재적의원 2분의 1의 의결로 상설특검을 발동하는 상설특검과, 대통령 배우자·4촌 이내 친족·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이상 공무원을 감찰 대상으로 하는 특별감찰관제를 도입하... 安, 김한길 찾아 '무공천' 압박..金 "참고하겠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이 27일 만나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새정치연합 측의 25일 요청으로 성사됐다.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만나 30여분 동안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양측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회동에서 두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