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행권, '불완전 판매' 유발하는 대출모집인 축소·폐지 움직임 금융사의 은행 대출모집인이 축소될 전망이다. 최근 금융당국이 외국계 은행 등에서 일어난 고객 정보 유출 사건 등 '불완전 판매'를 유발하는 대출모집인을 축소 또는 폐지할것을 권고했기 때문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방은행과 외국계은행에 대출모집인 축소나 폐지, 내부 인력을 활용한 대출업무를 시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출모집인을... 3월 은행권 중소기업 대출 3조 증가 지난달 은행권의 중소기업대출이 전월대비 3조원 늘었다. 대기업대출이 전월대비 3000억원 감소하고 가계대출은 2000억원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3월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121조1000억원으로 전월말대비 2조3000억원, 0.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부문은 중소기업대출로 3월말 현재 ... 국감 앞둔 은행권..공격적 질타 예상 '긴장' 내달 5일부터 열리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은행권이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대선을 코앞에 두고 있는 데다 19대 국회가 첫 번째 국감을 치르는 만큼 의원들의 공격적인 질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국감에서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뿐만 아니라 은행권의 도덕적 해이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시중은행 수장들도 국감장에 줄소환 될 전망... 은행권, 하반기 채용 '스타트'..혁신·열린 채용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등 국내 시중은행들의 하반기 공채 채용이 본격 시작됐다. KB국민은행이 이른바 스펙보다는 인문학 소양을 겸비한 '통섭형' 인재를 중용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처음으로 그룹 통합 신입직원 채용에 나선 우리금융(053000) 그룹은 블라인드 면접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등 올 하반기 은행권의 채용에 '혁신'이라는 새바람이 불고 있다. 여기에 IBK기업은행은... 은행, 하반기 채용 시작..채용 규모 상반기와 비슷 취업시장에서 최고의 직장으로 꼽히는 은행권의 하반기 채용 시즌이 도래했다.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국내경기 침체로 채용 규모를 줄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시중은행들은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의 인력을 채용할 전망이다. 다만, 상반기에 고졸 채용을 대거 진행한 탓에 하반기 고졸채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상반기(230명)와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