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준 베이지북 "한파로 美일부지역 성장 둔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혹한으로 미국 일부 지역의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최근 미국 경제는 완만하게 성장했다"면서도 "추운 날씨가 소매업과 제조업 분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베이지북은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으로부터 보고받은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베이지북에 따르면, 12곳 중 8... 피셔 Fed 부의장 지명자 청문회 13일로 연기..눈폭풍 탓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부의장 지명자의 청문회가 기상악화로 연기됐다.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 지명자(사진유튜브)4일(현지시간) 미 상원 은행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당초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피셔 부의장 지명자의 인준 청문회를 오는 1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문회가 연기된 이유는 지난달 자넷 옐런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이 두 차례나 연기된 ...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상승..1980선 '눈앞'(마감)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6포인트(0.08%) 오른 1979.99로 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가 옐런 연준 의장의 청문회 발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연준이 테이퍼링에 대해 유연성있는 태도를 보였다는 측면에서다. 다만 기관의 펀드 환매 물량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  옐런 '테이퍼링' 속도 조절론..美경제 어디로 자넷 옐런(사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잠정 중단 가능성을 언급했다. 점진적으로 자산매입 규모를 줄여가는 기존의 통화정책을 유지하되 경제 전망이 상당히 악화됐을 경우 속도 조절을 고려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경제 환경에 따른 유동적인 정책 운용이 예고되며 시장 참여자들은 주요 경제 지표에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리고 ... 버냉키 前연준의장, AIG 구제금융 소송으로 법정 선다 벤 버냉키(사진) 미 연방준비제도 전 의장이 역대 연준의장 가운데 처음으로 재임시절 업무와 관련한 증언을 하기 위해 법정에 선다. 버냉키 전 의장은 지난 2008년 있었던 AIG그룹의 구제금융과 관련한 증언을 하기 위해 오는 27일(현지시간)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사진로이터통신)주요 쟁점은 정부가 AIG그룹에 구제금융을 지원할 당시 AIG의 주주들이 합법적인 권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