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올해 보수적 외화유동성 감독 기조 유지 금융당국이 올해 금융시스템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화유동성을 보수적으로 관리·감독하기로 했다. (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6일 은행부문 감독업무설명회를 열고 "외환시장 불안에 대비한 대외익스포져 관리 강화, 외화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 개편 등 보수적 외화유동성 감독 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매달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를 기초... 은행업황 사이클 상승 국면-현대證 6일 현대증권(003450)은 은행업종에 대해 "업황 사이클이 현재 상승 국면을 지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의 상승이 예상돼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은행업종지수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제지표는 부동산가격, 내수경기지표, 중소기업 관련지표들이 모두 좋아지는 '선순환' 구조에 진입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은행주의 약세를 예... 스탠다드차타드, 지난해 순이익 감소..韓 수익 저하 탓 스탠다드앤드차타드(SC)의 지난해 세전 순이익이 한국 시장에서의 부진으로 2012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스탠다드앤드차타드(SC)는 지난해 세전 순이익이 60억6000만달러로 지난 2012년의 68억5000만달러에서 줄었다고 밝혔다. 한국 지점 매출이 줄어 전체 순이익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상반기 SC는 영업권 가치를 18억달러에서 8억달러로... (우크라이나 위기)미-EU, 러시아 제재 두고 '온도차'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개입에 대한 제재를 한 목소리로 주장하고 있지만 제재 수위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와의 경제적 교류가 적은 미국은 강력한 은행 제재를 검토하고 있지만, 러시아에 대한 무역 및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EU에서는 강력한 제재로 오히려 자국에 불똥이 튀지 않을까 염려하며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다. ◇우크라이... 비트코인 또 해킹..캐나다 비트코인은행 폐쇄 일본의 마운트곡스 거래소가 파산신청을 한지 일주일만에 이번엔 캐나다의 비트코인 은행이 해킹으로 문을 닫았다. 미 경제전문방송 CNBC는 4일(현지시간) 캐나다의 비트코인 은행 플렉스코인이 해킹으로 예치돼있던 60만달러 상당의 896비트코인을 도난당해 문을 닫았다고 보도했다. 플렉스코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2일 공격을 받아 온라인(hot wallet)에 저장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