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獨, 1월 무역수지 흑자 172억유로..예상치 하회 독일의 지난 1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11일(현지시간)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1월 무역수지 흑자가 172억유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77억유로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수입은 4.1%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인 2.0% 증가를 넘어섰다. 수출도 2.2% 늘어 예상치 1.4%를 능가했다. 지난 12월 무역수지 흑자 수정치는... (유럽개장)유로존 경기 회복 기대감..상승 1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오전 8시9분(런던시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15.70포인트(0.23%) 오른 6705.15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 대비 27.38포인트(0.30%) 상승한 9292.88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14.02포인트(0.32%) 오른 4384.86을 기록 중이다. 독일의 1월 무역수지 발표를 앞두고 유로존 경... "英, 아이들 70% 소금 과다 복용"..고혈압 위험 영국 아이들이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하이퍼텐션 홈페이지)BBC는 10일(현지시간) 영국 아동들이 빵과 시리얼 제품에 함유된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의학저널 하이퍼텐션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340명의 아동 중 70%가 기준치를 넘는 소금을 먹고 있었다. 이 아이들은 총 소금 섭취량의 3분의 1을 빵과 시리얼에서 얻었고 5... 유럽증시, ECB 덕에 5년째 강세..거품 우려 유로존의 부진한 경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유럽증시는 지난 수년 간 강세장을 이어왔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유럽 증시에 대한 거품을 우려하고 있다. 5년 새 3배 가까이 오른 미국의 S&P500 지수만큼은 아니지만,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 지수는 같은 기간 88% 상승하면서 유럽 증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시켰다. 독일의 DAX 지수는 지난 5년 동안 134% ... 제2경제대국?..프랑스, 올해도 희망 안 보이나 프랑스가 독일에 이어 유로존의 제2경제대국으로 이름을 날리던 시절도 오래 전 이야기다. 현재 프랑스의 제조업 경기는 2년 넘게 위축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고, 실업률은 10% 이하로 떨어질 생각을 안 하고 있다. 이에 프랑스 기업들은 비용 절감 노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생산 라인을 조정하고 있지만, 올해 국내 성장에 희망이 거의 없다고 진단했다. 프랑스 대기업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