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권오준 사내이사 선임 주총 통과 권오준 포스코 기술총괄 사장을 신임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권오준 사장은 제8대 포스코 회장에 공식 취임하게 됐다. 권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포스코는 14일 오전 9시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안을 100%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날 참석 주주의 주식 보유량은 전체 주식의 70.4%로 정족수를 채웠... (뉴스초점)POSCO 전면 물갈이..권오준, 고강도 인적쇄신 앵커: 포스코가 최근 조직개편에 이어 잇따라 고강도 인적쇄신에 나서는 등 물갈이 작업이 한창입니다. 산업부 최승근 기자와 함께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의 의미와 향후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 기자, 이번 포스코의 조직개편과 인사의 특징,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기자: 네. 포스코는 지난달 27일 상장 계열사 CEO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이달 11일에는 포스코 조직... 권오준호 출범 앞두고 고강도 인적쇄신..숨죽인 포스코 권오준(사진)호가 고강도 인적쇄신을 통해 출범 채비를 마쳤다. 인사폭풍이 몰아닥치면서 포스코는 그야말로 숨죽이는 분위기다. 지난달 27일 5개 주력 상장 계열사 CEO를 전격 교체한 데 이어 이달 11일에는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오는 14일에는 나머지 비상장 계열사의 CEO 인사가 발표될 예정이다. 사실상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전면적 물갈이가 진행되고 있다. ‘... 정준양 회장 이임.."떠나는 발걸음 가볍지 않다" “포스코의 DNA가 된 '도전과 혁신'을 이어간다면 당면한 위기를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정준양 회장이 39년의 포스코 생활을 마무리했다. 정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어려운 환경에 회사와 여러분을 뒤로 하고 떠나는 발걸음이 결코 가볍지는 않다“며 아쉬움을 털어놨다. 정 회장은 "1975년 3월 입사해 제철소 현장에... (인사)포스코 ■경영임원 <승진> ◇부사장▲이정식(포항제철소장) ◇전무▲임창희(유럽사무소장) ▲김원기(글로벌마케팅조정실장) ▲고석범(노무외주실장) ▲김지용(철강솔루션센터장) ▲이영기(POSCO-Japan 법인장) ▲김세현(프로젝트지원실장) ▲장인화(신사업관리실장) ◇상무▲주상훈(광양연구소장) ▲김동호(CSP 법인장) ▲윤한근(포항연구소장) ▲최주(광양 선강담당 부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