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말레이시아 항공기, 인도양에 추락했을 것" 실종된 지 일주일이 넘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편명 MH370)가 인도양에 추락했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 특별 요원 출신인 마이크 로저스 하원 정보위원회 의장은 CBS에 출연해 "여러 사람과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실종 항공기가 인도양 해저에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지금으로서는 그 어떤... 中정부 "항공기 실종 관련 과도한 추측 자제" 당부 239명의 승객을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기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근거없는 추측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14일 중국 주요 매체는 중국 정부의 연합조사단 관계자 말을 인용해 "실종된 항공기의 납치나 테러 여부를 섣불리 추측하는 일을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국들의 조사 결과가 나오기 ... "말레이시아 항공기 연락 두절 후 4시간 더 비행" 실종 엿새째를 맞는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보잉777 여객기(편명 MH370)가 연락 두절 후 4시간을 더 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을 요구한 항공 조사 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실종 항공기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수 백 마일을 더 날아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일상적인 관리감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잉777기 엔진에서 ... 말레이시아군 "실종 항공기 말라카 해협서 관측 아냐" 닷새 째 행방이 묘연한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보잉777 여객기(편명 MH370)가 말라카 해협에서 마지막으로 관측됐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말레이시아 군 당국이 이를 부인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드잘리 다우드 말레이시아 공군 참모총장은 "실종 항공기 신호가 말라카 해협에서 감지됐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전일 말레이시아의 베리타 하리안 ... 말레이 항공 도난 여권 소지자 1명 10대 이란인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에 탑승한 도난 여권 소지자 한 명이 정치적 망명을 모색하던 10대 이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당국은 "도난당한 유럽 여권으로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2명 가운데 1명은 푸리아 누르 모하마드 메르흐다드라는 19세 이란 국적 청년"이라고 밝혔다. 칼리드 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청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