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회계가투명해야 시장이산다)③내·외부, 투트랙 해결이 '답'이다! 국내 기업의 낮은 회계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높아지면서 부실한 회계처리와 감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업, 회계법인, 회계제도를 아우르는 근본 대책을 통해 외부감사인과 기업의 유착관계를 막고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관련법 개정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 (회계가투명해야 시장이산다)②독립성 잃은 외감인, 투명성 '요원' 한국의 회계투명성 수준은 전 세계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 지난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평가에서는 60개국 가운데 58위를 차지했고, 세계경제포럼(WEF) 평가에서는 148개국 가운데 91위에 머물렀다. 회계 전문가들은 이같은 낮은 회계투명성의 배경으로 잘못된 관행을 꼽는다. 특히 그 중에서도 외부감사인과 기업 사이의 소위 '갑을' 관계가 핵심이다. 인력관리... (회계가투명해야 시장이산다)①'시즌'에 쓰러지는 회계사들, 기업신뢰도 무너진다 [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요즘 한 회계사 단체는 업무 중 사망한 동료를 돕기 위해 조의금을 걷고 있다.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다. 지난 1월과 3월 조의금 모집에는 330명이 넘게 참여했다. 걷힌 돈만 1250만원 정도다. 조의금을 모은 청년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십시일반이라고, 작은 애도의 뜻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들 품고 있는 안타까운 뜻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DGB금융, 박인규號 출범.."자산 80조 종합금융그룹 도약"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2017년까지 자산 규모 80조의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사진대구은행) DGB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대 DGB금융그룹 회장 겸 제11대 대구은행장으로 박인규 전(前) 대구은행 부... 김한조 외환은행장 "중소기업·개인고객 확대" 김한조(사진) 외환은행장은 "중소기업과 개인고객의 비중을 확대해 성장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김한조 은행장은 이날 서울 외환은행 본점에서 제 25대 외환은행장 취임식을 갖고 "중소기업과 개인고객을 메인화하고 주거래율을 개선한다면 성장과 수익성의 한계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외환은행은 다른 은행들에 비해 대기업의 비중이 높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