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그룹, 급한 불 껐다..매각속도 내야" 현대그룹 자구 계획안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잇따르는 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단 급한 불은 껐다는 평가가 나왔다. 강성부 신한금융투자 채권분석팀장은 25일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차환을 결정하면서 큰 고비를 넘겼다"고 말했다. 현대그룹은 지난 18일 회사채 신속인수제를 위한 차환심사위원회에서 주... 현대그룹,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매각 검토 현대그룹이 재무구조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주력 계열사인 현대로지스틱스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지스틱스는 현대엘리베이(017800)터-현대상선(011200)-현대글로벌-현대로지스틱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의 시작점에 위치해 있어 현대그룹이 현대로지스틱스 지분을 매각할 경우 그룹 내 지배구조의 전면 개편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 현정은 회장 “현대의 재도약 꿈 반드시 이루겠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003년 취임 후 처음으로 선박 명명식에 대모로 나섰다. 현 회장은 28일 거제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명명식에 대모로 참석해 현대상선이 이날 인도 받은 1만3100TEU급(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현대 드림’호라고 이름 지었다. 현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현대 드림’호 명명식을 맞아 새로운 꿈을 꾸고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산가족행사 철저히 준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이 7일 금강산 이산가족상봉 행사의 완벽한 준비를 현대아산에 지시했다. 현 회장은 이날 실무 점검을 위해 방북하는 현대아산 직원들에게 “이번 이산가족행사가 약 3년 만에 어렵게 성사된 만큼 완벽히 준비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이어 “주어진 기간 내에 꼼꼼히 준비해 이산가족들의 애환이 조금이라도 ... 재계 신년사 방점은 '위기'..생존이 목적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면서 경영환경을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생존에 대한 기업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같은 위기감은 새해 첫 업무를 알리는 시무식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삼성과 현대차, SK, LG, GS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은 2일 오전 신년하례식을 통해 새해를 맞았다. 각 그룹 수장들은 대내외적인 위기의식을 고취시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