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육·해상 화주·물류기업간 공생발전 마련 육상과 해상의 화주·물류기업 간 공생발전 방안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화주·물류기업 공생발전 협의체 제4차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의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마련된 공생발전 방안의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공생발전 모범사례 소개와 표준계약서... 대형화주 해운업 진출 물꼬..해운업계 ‘엎친데 덮친격’ 국내 선사들이 설 자리마저 잃을 위기에 처했다. 자본력에 따라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는 우려마도 나오고 있다. 중견·중소선사는 물론 국내 대표 선사들마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알짜사업들을 하나둘 매각, 해외 선사들과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화주들의 해운업 진출 길이 열리면서 물동량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경쟁력이 극... LNG선 조선에는 '효도' 해운에는 '불효' 조선업계의 효자로 급부상한 ‘LNG선’이 해운업 침체를 장기화시키는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LNG선은 올해 미국 셰일가스 개발 붐과 러시아 야말 프로젝트 본격화 등으로 발주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선종이다. 일반 컨테이너선이나 벌크선에 비해 고가인 데다 중국, 일본 등 경쟁국에 비해 국내 조선소의 건조 경험이 많아 대표적인 수혜 선... 취약업종 지원한다는데..중소선사는 사각지대 취약업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계속되고 있지만 국내 중소선사들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업의 특성을 무시한 정책으로 지원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서류심사 단계에서부터 통과가 힘들다는 지적이다. 올해 역시 해운 전망은 극히 어둡다. 글로벌 선사들은 동맹을 강화하면서 기득권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나라 대표 국적선사인 한진해운, ... 대형화주들 해운업 진출 가능해졌다 포스코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대형 화주들도 해운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6일 정부가 발표한 'M&A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원유, 제철원료, 액화가스 등 대량화물 화주가 구조조정을 추진 중인 해운사를 인수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단, 자기화물운송 비율이 30%를 넘지 않아야 한다. 대형 화주들은 그동안 물류비 감축을 위해 꾸준히 해운회사 인수를 시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