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무자본 M&A 후 수백억 횡령' 디지텍시스템스 사건 일당 기소 검찰이 자본금 없이 회사를 인수한 뒤 수백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디지텍시스템스 횡령사건'의 주범을 구속 기소하면서 이 사건과 관련해 4명이 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부족한 인수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세종디앤아이 회장 최모씨(52)를 구속기소하고, 디지텍시스템스 전직 임원 남모... "문닫은 업체로부터 기계 임차했다면 '창업 중기' 아니다" 부도난 사업체의 기계와 기구 등을 임차해 중소기업을 설립한 경우에는 창업중소기업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설립 후 조세특례법상 정한 일정 기간 내 자산을 취득했더라도 '취득세 면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E사가 울주군수를 상대로 낸 취득세부과처분 취소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 대검, 경찰이 낸 구속영장신청서 찢은 검사 감찰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가 구속영장을 신청하러 온 경찰관들에게 폭언을 퍼붓고 영장신청서를 찢어 물의를 일으킨 검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대검 감찰본부는 7일 "지난 4일 해당 검사가 소속된 의정부지검으로부터 관련 기록을 건네받고 감찰에 착수했다"며 "같은 날 담당 검사를 소환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경찰 등에 따르면 A경위 등 경기지방경찰... 檢, 이희범 前STX중공업 회장 소환 조사 강덕수 전 STX 회장의 횡령 및 배임 혐의를 조사 중인 검찰이 이희범 전 STX 중공업 회장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이 전 회장을 지난주 소환조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참여정부 시절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으며, 2010~2012년 STX중공업·에너지 총괄 회장을 맡았다. 현재는 LG상사 부회장을 지내고 있다. 검찰은... 檢, 강덕수 前 회장 재소환..횡령자금 용처 집중 추궁(종합)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64)이 6일 검찰에 재소환 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은 "오늘 오전 10시 강 전 회장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강 전 회장에 대한 소환조사는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 째로, 검찰은 회사자금의 횡령·배임 의혹과 계열사에 대한 부당 지원행위를 추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