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재무장관 "필요시 러시아 추가 제재할 것" 제이콥 루 미국 재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되면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이 G7 회담 이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사진)은 워싱턴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제이콥 루 재무장관은 "G7은 필요시 러... G20 "세계경제 성장세 강할 것..우크라 리스크는 유의" 주요 20개국(G20)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세가 더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으나, 글로벌 위험요인에 대한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G20은 우크라이나 경제·금융안정을 저해하는 위험요인에 주목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이 담긴 G20 ... NATO "러, 대화하고 싶으면 군대부터 철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러시아의 횡포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안데르스 포그 라스무센 NATO 사무총장이 프라하에서 연설하고 있다(사진로이터통신)10일(현지시간) 안데르스 포그 라스무센 NATO 사무총장은 프라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가 대화에 나설 의지가 있다면 군대부터 철수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 우크라 옥죄기 '강화'..가스값 선납 요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천연가스 거래에서 선금을 요구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친러시아계 시위 진압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수급이 더 어려워지게 생겼다고 보도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대화를 마치고 "우크라이나로 들어가는 러시아산 천연가스에 선... 러시아, 中 가스 수출로 우크라 변수 '대비' 러시아가 중국과의 가스 공급 계약에 공을 들이고 있어 이르면 다음 달쯤 협상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에 장기간 동안 가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을 방문한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 러시아 부총리는 "5월에 계약이 성사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어떤 경우든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