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검, 유명 女골퍼 부친 폭행사건 눈 감아준 검사 감찰 착수 유명 여자 골퍼 박인비 선수의 아버지가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 경찰의 구속영장 청구 신청을 기각한 검사에 대해 대검찰청이 감찰에 착수했다. 대검 관계자는 14일 "김진태 검찰총장의 지시에 따라 박 선수의 아버지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청구 신청을 기각한 수원지검 성남지청 소속 A검사에 대해 지난 11일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대검 감... '횡령액 상납 의혹' 신헌 롯대백화점 사장 검찰 출석 수백억 규모의 납품·횡령비리를 저지른 롯데홈쇼핑 임직원들로부터 횡령액 중 일부를 상납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신헌 롯데백화점 사장(60)이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14일 오전 9시쯤 신 사장이 취재진의 눈을 피해 검찰에 출석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롯데홈쇼핑 김모 고객지원본부장(50)과 이모 방송본... 박한철 헌법재판소 출범 1년..사건 처리수 대폭 증가 취임 1년째를 맞은 박한철 헌법재판소 소장의 5기 헌재 재판부가 지난 1년 동안 처리한 사건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출범 1년을 맞은 헌재 5기 재판부는 지난 1년 동안 처리한 사건 수가 1739건으로 기록돼, 전년도 같은 기간 1489건에 비해 250건(16.8%)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헌재 측은 사건이 접수된 지 180일이 경과됐음에도 불구하고 선... (오늘의 이슈) 檢, '간첩 증거 조작' 수사 결과 발표 ◇ 檢,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수사 결과 발표 검찰이 14일 탈북자 공무원 간첩 증거 조작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달 7일 수사 착수 후 38일 만이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31일 구속기소한 국정원 협력자 김모(61)씨와 '블랙요원' 김모 과장을 사문서위조와 모해증거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한 바 있다. 이후 검찰은 국정원 대공수사 라인 윗선으로 수사를 확... 검찰, '간첩 증거조작 의혹' 14일 최종수사결과 발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14일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서울중앙지검 간첩증거 위조 의혹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최종수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국가정보원 협력자 김모씨(61·구속)와 국정원 김 모 과장(일명 김 사장·구속)을 모해증거위조 및 모해위조증거 사용, 사문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