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시시황)코스피, 1990선 하락..증권↑·운송장비↓ 코스피가 약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15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86포인트(0.19%) 내린 1993.1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기관이 2545억원 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28억원, 695억원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23%), 운수창고(1.20%), 통신업(0.62%) 등이 내리고 있고, 증권(1.58%), 의료정밀(1.18%), 은... (BDI데일리)989포인트..전일比 13포인트 '하락' 세계 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화물 물동량을 나타내는 벌크선 운임지수가 14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13포인트 내린 989포인트를 기록했다. BDI지수가 1000포인트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운임지수(BCI)는 24포인트 내린 1765포인트를 나타냈고, 중소형 선종인 파나막스급 벌크선 운임지수(BPI)는 4포인트 하락한 778포인... 제조업의 기본 '뿌리산업', 3D 인식 뿌리부터 걷어야 정부가 제조업 고도화를 위해 '뿌리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뿌리산업은 주조와 금형, 용접 등 공정기술을 활용해 소재를 부품으로 만들거나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산업. 자동차와 조선 등 다른 산업으로의 연계효과가 크고 최종 제품의 성능과 질을 결정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제조업의 '뿌리'인 셈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뿌리산업 육성에 전... 조선업 실적, 클락슨 지수 대비 '빠른 개선' 가능-삼성證 삼성증권은 14일 조선업종에 대해 향후 실적은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의 반등 폭보다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조선사들이 수주하는 선박의 수주 단가는 클락슨 신조선가보다 높은 것이 사실"이라며 "지난달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전월 대비 0.7% 상승했지만 선박 발주량으로 가중 평균한 선가 지... '호재 만발' 철강주, 단기 주가 전망은? 원·달러 환율 하락과 성수기 효과까지, 철강주가 오랜만에 겹호재를 만났다. 가격 매력까지 부각되는 가운데 단기 주가 전망도 긍정적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초(3월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철강업종지수는 10.53% 상승했다. 같은 기간 2.78% 오른 코스피대비 초과 수익을 낸 셈이다. 낙폭 과대 인식이 뒷받침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미니 부양책을 내놓은 효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