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성 시신 2구 추가 이송..사망 58명 침몰한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이 시작되자 사망자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0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2구의 시신이 이날 오후 7시 팽목항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견된 시신 2구는 모두 남성으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현재까지 58명으로 집계됐다. ...  검찰 유언비어·스미싱 배포 수사 착수 검찰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각종 스미싱과 유언비어 배포행위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20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스미싱 사례 등에 대한 수사를 의뢰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미싱 배포 등에 대한 수사는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이 맡았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이날 대검찰청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실종자 가족들이 처한 상...  검찰,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수사 착수 검찰이 진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20일 이번 사고와 관련된 선박회사와 선주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라고 최재경 인천지검장에게 지시했다. 청해진해운에 대한 수사는 진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검·경합동수사본부 수사와는 별도로 진행된다. 김 총장은 "이번과 같은 대형 참사는 결국 선박 ...  법원,'세월호 참사' 관련 카카오톡 압수수색영장 발부 세월호 침몰사건을 수사 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승선자들의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카카오톡 본사를 압수수색한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관계자는 20일 오전 10시쯤 합수본이 청구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사고경위와 사후 조치 등에 대한 세월호 승무원들의 진술이 엇갈림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이 어려워지자 이들이 당시 주고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