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LB)류현진, 2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자선 사인회 한국에서 벌어진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의 성금으로 1억원을 흔쾌히 건낸 바 있는 류현진(27·LA다저스)이 이번에는 사고 피해자를 위해 21일(한국시간) 사인회를 연다. 다저스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고국에서 일어난 사고의 피해자를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며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앞서 비바 LA 다저스 행사에 특별 출연...  사고발생 나흘만에 상황 전광판 설치 실종자 가족이 구조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전광판이 설치됐다. 사고 발생 나흘 만이다.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 19일 오후 2시30분쯤 구조와 수색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전광판이 설치됐다. 실내체육관 정면에는 가족들이 뉴스 속보를 볼 수 있게 대형 TV가 설치돼 있다. 전광판에는 '구조상황 : 구조174명, 사망29명, 실...  "사랑한다는 말 하려고 바다 나갔어요" 정부에 대한 실종자 가족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해 정부의 진정성을 묻고 있다. 청와대로 향하자는 의견까지 나왔다. 특히 19일 정오경 진도실내체육관에서는 이날 자정 일부 실종자 가족이 민간다이버를 동원해 찍어온 사고해역 수중 영상이 공개됐다. 총 30분 가량의 이 동영상에는 가이드라인을 잡고 수중으로 내려가 선체 진입을...  中 "중국인 실종자 4명, 조속히 찾아달라" 중국 당국이 진도 해역에서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중국인 실종자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18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주한중국대사관, 광주주재중국총영사관 측이 한국 측 해경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세월호에 탑승했던 중국인은 2명이 더 있었다"며 "이들 중 한명은 학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로써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