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대응미숙 질타에 새누리 한기호 "좌파 정부전복 시작"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온 나라가 슬픔에 휩싸인 상황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종북·색깔론을 들먹이고 나섰다. 육군 장성 출신의 한기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드디어 북한에서 선동의 입을 열었다. 이제부터는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단체와 좌파 사이버 테러리스트들이 정부 전복 작전을 전개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국가 안보조직은 근... '여객선 침몰' 사고 애도 속 4·19 기념식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는 가운데 19일 54주년을 맞이한 4·19 혁명의 기념식이 엄숙히 거행됐다. '4·19 정신 되새겨 국민화합의 길을 열자'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천호선 정의당 대표 등 여야 정치인이 다수 참석했다. 정홍원 총리는... 안홍철 투자공사사장 거취, 재정입법 최대 걸림돌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거취문제가 상반기 재정입법의 최대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국가재정법과 세법 등 재정법안을 심의 의결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가 안 사장의 거취문제 때문에 공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 기재위는 18일 오전에 개최하기로 했던 전체회의를 회의시작 직전에 긴급히 취소하고, 안 사장의 사퇴여부에 따라 위원회 일정을 재조정하기로 했...  여야, '가족들에 시간대별 브리핑' 요청 여야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발생 3일째인 오늘도 정치 일정을 멈추고 사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세월호사고대책특위' 1차 회의를 열고 "한 명이라도 생환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자"며 당 대책위 활동을 적극 독려했다. 대책위 공동위원장인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구조와 사고 수습을 위해 야당과 협조하고 수습 이후 법적 미비점, ...  팽목항·체육관에 책임자급 상시인력 파견(3보) 박승기 해양수산부 대변인은 18일 오전 10시 전남 진도군청 2층에서 '범정부사고대책본부 회의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