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야구. 5월3일 경기부터 선수 헬멧에 '노란 리본 패치' 붙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오전 이사간담회를 열고, 5월3일 경기부터 세월호 침몰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 패치'를 붙이기로 결정했다. 현재 개별 구단마다 자체적으로 부착해온 것을 한국 프로야구 전체가 통일해 1군과 퓨처스리그 선수단 및 심판위원이 모자 및 헬맷에 부착하고 경기에 임하는 것이다. KBO는 또한 구단별로 감독, ...  언딘 "인양성과 조작 사실무근..법적 대응"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인양 성과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이하 언딘) 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언딘 측은 29일 오전 진도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9일 최초로 인양된 실종자 3명이 민간 잠수부들에 의한 것이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장병수 언딘 기술담당이사는 "19일 3명의 시신을 발견한... 김연아, 은퇴 기념메달 행사 도중 세월호 희생자 애도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처음 공식 행사에 등장해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김연아는 28일 오후 한국조폐공사 영업개발단 제품홍보관(서울시 마포구 창전동)에서 진행된 은퇴 기념 메달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세월호 희생자에게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검은색 드레스에 노란 리본을 달고 행사장에 나타난 김연아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희생자 시신 유실 방지 특별대책반 구성" '세월호' 침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 시신 유실 방지를 위해 민·관·군이 참여하는 특별대책반(TF)을 운영하기로 했다. 대책본부는 사고 발생 13일째인 28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책반은 수중수색반, 선박수색반, 항공수색반, 해안·도서 수색반, 어선수색반, 해양조사반 등 6개 반으로 구성된다"며 "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헬기, 함정, 어선, 행정선,...  비바람에 수색 중단..사망자 188명 '세월호' 침몰 사고 13일째인 28일 거센 비바람이 불면서 수색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기상 악화로 지난 26일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시신 1구를 수습하는데 그쳤다. 현재 사망자는 188명, 실종자는 114명이다. 사고 해역에는 초속 15m를 넘나드는 강풍과 3m가 넘는 파도로 구조수색 작업 역시 재개와 중단을 반복하고 있다. 여기에 풍랑주의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