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단죄자였던 박근혜..이젠 본인이 책임 앞에 설 때 치적이 될 수 있는 이슈들에는 시시콜콜 개입해 '만기친람'이라는 비판을 받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에서는 수동적, 방어적 태도로 일관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3월 20일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으며 4시간에 걸친 이날 회의는 파격적으로 전국에 생중계됐다. 자영업자 등 시민들이 나서서 '푸드...  실제객실 도면과 달라..불법 증개축 확인 세월호 실제 객실이 도면과 다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청해진해운 측이 객실을 불법적으로 무리하게 늘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관계자에 따르면, 4층 선미 여객실이 도면과 실제가 큰 차이가 났다. 도면상으로는 좌현과 중앙 우현에 각 1개 객실이 있고 출입문 좌현과 우현 객실에는 각 2개, 중앙 객실에는 4개로 표현되어 ...  정부의 때늦은 '뒷북행정' 비난 정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수색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전문가 회의를 개최해 방안 마련에 나섰다. 또 신속한 사고 수습 및 원활한 구난에 대한 기술자문을 위해 네덜란드 업체와 용역계약도 체결했다. 하지만 사고 발생 초기가 아닌, 보름 이상이 지난 정부의 움직임에 뒷북 행정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진행된 세월호 구조·수색 관련 ... 검찰, '소환불응' 유병언 가족·핵심 측근 8일 출석 최후통첩 ‘세월호 참사’ 관련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2차소환에 불응한 세월호 실소유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가족과 핵심 측근들에게 오는 8일까치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는 최후통보를 보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은 현재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 전 회장의 차남 혁기씨와 핵심 측근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52),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76... 새정연 "윤상현 '노란리본' 거부, 추모민심 외면"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세월호 참사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노란 리본' 달기를 거부한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추모 민심을 외면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앞서 2일 '경향신문'은 윤 수석부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재난안전 확대최고위원회의에서 "나는 됐다"며 혼자만 노란 리본 착용을 거부했다고 2일 보도했다. ◇윤상현 새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