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투자자 신뢰 '바닥'..씨티 주가 1달러 밑으로 한때 시장가치로 세계 최대 은행이었던 씨티그룹이 5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주가가 1달러 밑으로 내려가는 수모를 겪었다. 이날 주당 1.02달러로 마감한 씨티 주가는 장중 한 때 97센트를 기록했다. 씨티는 올해 들어 주가가 85% 하락하고 뉴욕지부의 시장가치가 57억달러로 주저앉는 등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다. 지난 2006년 씨티 주가는 주당 55.70... (월가특징주)전세계 주가 미끄럼 2일(현지시간) 전방위 악재에 세계 주요 증시가 일제히 미끄러졌다. 다우지수는 1997년 이래 처음으로 7000선이 붕괴됐다. 미 국채는 올해 경제가 파괴된 상태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워렌 버핏의 발언과 AIG가 미 역사상 최악의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껑충 뛰어 올랐다. 피프스서드뱅코프의 키스 워츠는 이날 블룸버그TV에 출연해 금융권에 너무 많은 혼란이 벌어... 美정부, AIG 우선주 추가 매입키로 미국 정부가 300억달러 규모의 우선주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미 최대 보험회사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을 추가 지원하는 안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이번 협상 문제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 1일 열리는 AIG 이사회에서 수정된 구제금융안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2일 AIG 실적 발표 때 수정안이 공개될 것이... 모그룹 국유화 한국씨티銀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