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동차, 4월 웃었지만..곳곳에 지뢰밭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가 내수를 비롯해 생산과 수출 모두 호조를 보이면서 모처럼 함박웃음을 지었다. 다만 현대차의 2세대 제네시스와 LF쏘나타 등 굵직한 신차 효과에 따른 일시적 현상인 데다 원화 강세가 지속되고, 임단협 등 노사 대립도 예정돼 있는 점 등은 분명 부담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지난 4월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생산(43만3799대)... 美 법원 "현대차 제조결함"..2500억 징벌배상 평결 미국 법원 배심원단이 지난 2011년 발생한 교통사고 원인이 현대차의 제조결함 때문이었다고 판단, 2억4000만달러(2470억원)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평결했다고 14일(현지시간) AP통신과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이 일제히 타전했다. 사건은 2011년 7월2일 트레버 올슨(당시 19세)과 태너 올슨(14세)이 타고 있던 현대차 티뷰론이 중앙선을 침범하며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 이들이 사망... (큰손따라하기)외국인은 '삼성전자' 기관은 'NAVER' 담았다 '수급이 재료에 우선한다'는 증시 격언이 있습니다. '큰손따라하기'는 이 격언에 기반해 매일 오전 6시 투자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전날 장마감 후 집계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매동향, '큰손따라하기'에서 투자의 해법을 만나보십시오. [편집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12거래일 만에 2000선을 탈환하고 2010선을 넘어선 가운데 14일 유가증권시장에... 현대차 노조, 임단협 요구안 확정 "기본급 15만9614원 인상" 현대차 노조가 14일 밤 올해 임금협상 관련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짓고 기본급 15만9614원 인상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는 울산에서 제199차 대의원대회를 열고, 임금인상 요구안과 금속노조 자동차업종 요구안, 별도요구안 등 세 가지 단체교섭 요구안을 확정했다. 올해 임금인상 요구액은 임금 기본급 대비 약 8% 인상한 금액으로 결정됐으... 현대重 노사, 임단협 상견례 개최 현대중공업 노사가 14일 울산 본사에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재성 회장과 정병모 노조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상견례에서는 양측이 인사를 나눈 뒤 올해 단체교섭 진행에 관한 기본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이재성 현대중공업 회장은 “직원들 삶의 질의 향상은 노사 공동의 목표”라며 “노사 간에 입장 차이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