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상선, 1분기도 적자행진(종합) 현대상선이 지난 2011년부터 4년째 적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뼈를 깎는 심정으로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노력을 다 하고 있지만 업황 부진으로 컨테이너 운임 인상이 지연되면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15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760억원, 영업손실 617억원, 당기순손실 8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 현대상선, 1분기 영업손실 617억..손실폭 축소 현대상선(011200)은 15일 올 1분기 영업손실 6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51.8% 적자 폭이 축소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828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한진해운, 1분기도 적자 탈출 실패(종합) 한진해운(117930)이 올 1분기도 적자 탈출에 실패했다. 해운업 불황으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적자를 낸 데 이어 기조를 끊지 못하고 4년째에 이어갔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말 약 2조원의 자구계획안을 발표한 이후 벌크선 사업부 등 알짜자산까지 매각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업황 회복이 지연되면서 실적 개선은 요원한 상황이... 한진해운, 1분기 영업손실 622억..손실폭 축소 한진해운(117930)은 15일 올 1분기 영업손실 6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7.2% 적자 폭이 축소되며 모처럼 기대감을 키웠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15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245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닻 올린 조양호 한진해운호, 글로벌 경영 출항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해운 총괄 지휘자로서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나섰다. 사실상의 첫 출항이다. 조 회장은 최근 대만에 위치한 세계 4위 선사 에버그린 그룹 본사를 방문, 창융파 회장 등 수뇌부를 만나 양사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최근 장기침체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해운 업황과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으며, 세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