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관피아 척결' 논의 전국 검사장 긴급회의 소집 검찰이 민관유착비리 척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검사장회의를 긴급 소집한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부장 강찬우 검사장)는 19일 "법무부장관으로부터 민관유착 비리 척결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시를 받고 전국검사장 오는 21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전국 검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민관유착의 고리를 단절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 '해경 해체'에 짐벗은 검찰, '해경 비리' 전방위 수사 확대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세월호 참사'에 대한 부실대응 책임을 물어 해양경찰청을 해체한다고 발표하면서 세월호 및 해운업계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해경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19일 오전 9시 청와대에서 대국민담화문 발표를 통해 "해경의 구조업무가 사실상 실패했다"며 "그 원인은 해경이 출범한 이래, 구조·구난 업무는 사실상 등한시 하고, 수사와 외형적인 ... '수사무마' 명목 10억 뜯어낸 파고다그룹 회장 운전기사 기소 정치권에 로비를 해 사건을 해결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10억원대의 돈을 받아아 가로챈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59)의 전 운전기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유력정치인의 운전기사였다며 사건 수사 명목으로 돈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사기, 변호사법위반 등)로 박모씨(41)를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4월경 박 ... 檢, 부동산 매입비 19억 가로챈 알피코프 前임원 구속기소 대웅제약 계열사의 전직 임원이 회사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대웅제약 계열사 알피코프의 임원 김모씨를 회사의 부동산 매입비용 19억원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부동산 컨설팅업체 S사 대표 신모씨(49·구속기소)... 檢 “유병언 대한민국 끝까지 추적하겠다” '세월호 참사' 관련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신병확보와 처벌을 위해 총력전을 다짐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8일 "유 전 회장과 아들들에 대한 협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언제까지라도, 대한민국 어디까지라도,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추적해 나쁜 정상이 가중된 법정 최고형을 심판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