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노무현을 넘어 새로운 시대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3일 "이제 우리는 대통령님이 멈춘 그 지점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려고 한다. 노무현을 넘어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문 의원은 "이제 국가와 정치와 민주주의의 중심에 시민의 안녕이 있고, 시민의 구체적인 삶 속에 국가와 정치와 민주주의가 살...  소득없었던 사고 37일차 소조기로 수색여건이 양호해졌지만 세월호 실종자 수습 작업은 소득이 없었다. 세월호 침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2일 3층 식당과 로비 등 중앙부와 4층 선미 다인실을 정밀 수색했지만 희생자를 추가로 수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민간군 합동구조팀은 오후부터 3층 선미 격실과 4층 중앙 좌·우현 격실과 선미 다인실을 수색할 계획이다. DS바지선 민간잠수사는 4층 선... (오늘의 이슈)새누리당 하반기 국회의장·부의장 선출 ◇ 새누리당 하반기 국회의장·부의장 선출 23일 새누리당이 하반기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여당 몫)을 선출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통해 국회의장·부의장 후보자 한 명씩을 선정한다. 이날 당선된 후보자들은 오는 27일 열리는 본회의를 통해 하반기 국회의장단으로 확정된다. 국회의장 후보로는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와 정의화 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횡령·배임액 1390억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22일자로 유 회장과 장남 대균씨에 대한 현상수배가 전국에 내려졌다. 이날 수배장에 적시된 유 회장의 혐의는 ‘청해진해운, 청해지 등 법인자금의 횡령 배임 및 조세포탈’ 등으로 범죄수익이 1390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액수는 현재까지 밝혀진 것이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할 때 유 ... 안대희 내정자에 與 "자격 충분" vs 野 "많은 우려" 박근혜 대통령이 안대희 전 대법관을 신임 총리 후보로 지명한데 대해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다. 함진규 새누리당 대변인은 22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안 전 대법관은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만큼 총리 후보자 자격을 충분히 갖춘 분이라고 평가한다"고 밝혔다. 함 대변인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자질과 능력을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면서도 "지금껏 보여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