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PSV 파베르 수석코치 "경남FC전은 박지성이 목적" PSV에인트호번(이하 PSV)의 에르네스트 파베르(43) 수석코치가 경남FC와 경기의 의미를 '박지성'으로 함축했다. PSV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23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파베르 수석코치는 "내일 경기는 박지성의 마지막 게임이다. 사실상 박지성이 마지막을 장식하려 하는 게 이번 경기의 목적"이라고 강... 박지성의 은퇴 뒤 목표는 '공부 또 공부' 지난 14일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33)의 목표는 끊임없는 공부다. 이미 은퇴 당시 "축구 행정을 위해 공부하겠다"는 바람을 드러낸 박지성은 "한국 축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혹은 무엇을 해아만 하는지 쉬면서 생각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3일 오후 경남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PSV에인트호번은 오는 2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 PSV에인트호번 '신예' 바칼리.."눈에 띄네"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이하 PSV)과 수원삼성의 맞대결에서 박지성(33·PSV) 못지않게 PSV의 자카리아 바칼리(18·벨기에)가 눈길을 끌었다. 22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PSV와 수원의 친선경기에서 바칼리는 화려한 플레이와 과감한 돌파로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64cm의 단신이지만 그의 존재감은 컸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바칼리는 후반 32... 박지성 '축구고향' 수원에서 팬들 위한 '51분 소화' 지난 14일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33)이 자신의 '축구 고향'인 수원에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유럽 고향팀'인 PSV에인트호번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박지성은 늘 그렇듯 성실한 플레이를 펼쳤다. 박지성은 22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수원삼성의 친선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6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는 김대경의 골... (인터뷰)'천재'에서 '4부 리거'..심영성 "축구 정말 간절해" 챌린저스리그(4부리그) 소속의 포천시민축구단이 프로팀인 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전시티즌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한때 대한민국 차세대 공격수로 평가받던 심영성(27·포천)은 이변의 한가운데 서서 팬들의 추억을 불러왔다. ◇K리그 제주유나이티드 시절의 심영성. (사진제공제주유나이티드)포천은 21일 저녁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하나은행 FA(대한축구협회)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