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野, 세월호 참사 지지표 모으기에 이용" 새누리당은 25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세월호 참사를 지지표 모으기에 이용하는 것은 정치 소임을 위해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윤상현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며 "누구를 탓하거나 편을 가르고 누구를 욕보이며 내 바구니에 표를 모으겠다는 속 좁은 마음으로는 정치를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당은 야당의... 與, 연일 김진표 때리기.. "보육교사 공무원화 공약, 표구걸리즘" 새누리당이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후보의 '보육교사 국가공무원화 공약'에 대해 연일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와 대변인이 총출동해 김 후보 공격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박대출 대변인은 25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김 후보의 공약을 "포퓰리즘이자 표구걸리즘"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공무원을 23만 명이... 野 "朴 정부 지방선거만 집중, 민생·세월호 외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박근혜 정부가 6.4 지방선거에만 모든 정치적 술책을 집중하고 민생과 세월호 참사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최재천 전략홍보본부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거의 여왕만 재림하고 있고 준비된 여성 대통령은 어디에도 없다"면서 이렇게 지적했다. 최 본부장은 "저희가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비난했던 무능·무책임·무개념한 ... 비주류 정의화,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 선출(종합) 새누리당 비주류 중진 정의화 의원이 친박계 황우여 전 대표를 꺾고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23일 오전 열린 '국회의장·부의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정 의원은 전체 147표 중 101표를 획득해 46표를 얻는데 그친 황 전 대표를 압도적으로 눌렀다. 당초 친박계를 지지를 받아 승리가 점쳐줬던 황 전 대표를 상대로 더블 스코어 이상의 결과를 얻은 것이다. 이를 ... 여야, '김영란법' 논의 시작.."결론 나올 때까지 회의"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불거진 공직사회의 부패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제시되는 일명 '김영란법' 통과를 위한 국회 정무위 논의가 시작됐다. 정무위는 23일 오전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김영주, 이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낸 야당측과 정부가 낸 '부정청탁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과 김기식 새정치연합 의원이 낸 '공직수행 투명성 보장법안'을 심사 중이다. 정무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