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鄭·朴, 네거티브 선거전 속 '포지티브' 메시지 무엇이 있나? 네거티브 선거방식이 '네가 되면 안 되는 이유'를 들고 나서는 것이라면 포지티브 선거방식은 '내가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성실한 주장이다. 바람직하고도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선거방식은 물론 후자다. 지방선거 본투표일을 이틀 앞둔 2일, 서울시장 선거판은 '농약급식' 공방으로 치열한 상태며 '후보자 부인 행방', '현대중공업 산재 책임' 등 각종 네거티브 이슈들... D-2 박원순, 조용한 유세 지속..당은 鄭 공격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는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2일에도 '유세차'·'확성기' 없는 유세를 계속했다. 그는 이날도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의 각종 의혹제기에 별다른 대응 없이, 시민들을 만나며 공약을 설명했다. 대신 당이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아침 출근길, 은평구에 위치한 연신내역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취재진과 은평구 출마자들의 선거운동원들로 ... D-2 정몽준 막판 네거티브 총공세 "朴 역사관 이상해" 6·4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2일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모든 소재를 총동원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향한 막판 네거티브 공세를 이어갔다. 정몽준 후보는 이날 서울 서남부권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지하철 공기질 문제, 농약 급식 등 박원순 시정을 비판하는 한편 박 후보 개인의 안보관과 역사관까지 문제 삼았다. 또 스스로 "박근혜 대통령을 지키려는 사람"... (오늘의 이슈) 지방선거 D-2, 정몽준·박원순 마지막 TV 토론 6.4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2일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시장 후보들아 마지막 TV론에서 격돌한다. '농약급식'의혹 공격과 '네거티브 선거' 반박이 핵심 쟁점이다. 상대적으로 관심 밖으로 밀려났던 서울시교육감 선거도 전날 고승덕 후보의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월호 국정조사 첫날인 이날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팽목항을 찾아 실종자 및 희생자 가족들을 만나... 정몽준 측 "박원순, 명백한 사실도 거짓말로 몰아" 6·4 지방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들의 신경전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1일 서울시장 자리를 놓고 경합하고 있는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역시 막판 설전을 이어갔다. 이날 오전 박원순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몽준 후보의 네거티브 공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지적하며 "네거티브 없는, 서로 생산적인 정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