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방선거 D-1, 박원순 최종유세 강행군..'안전'·'세월호'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치고 있다. 마지막 유세의 콘셉트는 '시민의 하루'로 정했다. 박 후보는 전날 밤 토론 이후 이날 새벽 3시40분부터 일정 강행군을 이어갔다. 그는 서울 광진소방서를 찾아 현장대응단을 만나 안전 점검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은평에 소방타운을 아주 크게 만들 계획"이라며 "본부, 방재센터, 명예... D-1, 여야 '6.4 지방선거' 선거운동 막판 화력집중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49일째이자 6.4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일 여당은 경부선 상행길에 오르고, 야당은 수도권과 강원 등 접전지 중심의 유세를 벌인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전 10시 부산역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12시 10분엔 동대구역에서 유권자들과 만난다. 충남지사를 역임했던 이 비대위원장은 이후 대전과 청주를... 정의당 "새누리, 지금 대통령 도와달라고 할 때냐?" 정의당이 새누리당이 '구걸 캠페인'을 계속하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다. 김종민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3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지금 '생존자 구조를 위해 도와달라' 해야지 '새누리당을 도와달라' 요구할 때인가"라며 "후안무치한 요구"라고 꼬집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 및 당직자, 선거 후보자들은 최근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도와달라'는 내용의 피켓 시위와 현수막 게시 선거운... 박 대통령 거듭 '유병언 체포' 강조..속내는? 지명수배 중인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과 장남 대균(44)씨의 도주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유 회장 일가에 대한 비판 발언을 세 차례나 이어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의 주요 피의자인 유병언 일가의 도피행각은 우리나라 법질서를 근본적으... 鄭-朴 마지막 TV 토론..'농약급식' 재탕, '이념성향'까지 6·4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열린 마지막 서울시장 TV 토론회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격한 설전을 벌였다. 두 후보는 2일 밤 JTBC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토론에서 서울시 유휴부지 활용 문제, 농약 급식, 안전 정책, 경제 문제, 도시 재개발 공약 등 서울시를 둘러싼 주요 현안을 놓고 충돌했다. 특히 두 후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