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희연·이상면 '역사 바로 세우기' 한목소리 조희연·이상면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역사 바로 세우기' 공약을 공동 공약으로 채택했다. 조 후보와 이 후보는 2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수진보가 함께하는 역사 바로세우기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우리 역사 교과서는 친일 사관과 사대주의에 젖어 잘못 기술된 부분이 적지 않다"며 "보수와 진보가 역사를 더불... 고승덕 "아픈 가족사 선거 악용말라"..후보 사퇴 없어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최근 논란이 된 딸 고희경(캔디 고)씨의 페이스북 글과 관련,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편 이번 논란의 배경에 문용린 후보 선거캠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고 후보는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선거캠프에서 "저의 자녀를 이용해 저를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정치에 맞서겠다"며 후보직 사퇴설을 일축했다. 고 후보는 먼저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고승덕 딸 "자식버린 아버지, 교육감 자격 없다"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이 고 후보에 대해 교육감 자격이 없다고 주장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주인공은 고 후보자가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명의 자녀 중 장녀인 고캔디 씨다. 고캔디 씨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서울시민에게'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신의 친자식조차 가르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한 도시의 교육을 책임지는 리더가 될 수 있단 말이냐"며 "서울시... 고승덕 "문용린·조희연 자진 사퇴 촉구"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조희연과 문용린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30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 후보는 "두 후보가 모두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법원 판결을 어겼다"며 "현재 걸려있는 현수막 뿐 아니라 각 가정으로 배달된 선거공보물에도 단체 표시를 하지 않은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에 대해선 고 후보는 서... 문용린 "곽노현교육감 때 친환경유통센터에 특혜"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농약급식' 논란의 중심에 있는 친환경유통센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자신이 교육감 재직 시절 시행한 전자조달시스템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문 후보(사진)는 28일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서울시 산하 친환경유통센터가 문제가 없다고 검사해 학교에 배달된 식자재를 교육청이 재조사해보니 농약 잔류 검사 기준에 부적합한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