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4지방선거)한만용 사퇴..경기교육감 선거 '안개' 더 짙어져 [뉴스토마토 기자]경기도 교육감 선거에서 한만용 후보가 조전혁 후보 지지를 요청하며 사퇴했다. 하지만 한 후보의 사퇴로 조 후보가 이재정 후보에게 우위를 점할 지는 미지수다. 한 후보는 지난 3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보수후보 난립이 진보 후보를 도와주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해 중대 결정을 내리겠다”며, 후보 사퇴와 조 후보 지지를 발표했다. 한 후보... 문용린, '딸 비판글 논란' 고승덕 명예훼손 고발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딸 희경(캔디 고·27)씨가 SNS에 올린 비판글에 대해 야합 의혹을 제기하자 문용린 후보 측이 고 후보를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3일 검찰에 고발했다. 문 후보측 조훈 선거사무장은 "고 후보의 아픈 가족사를 더 언급하지 않기 위해 고발하지 않으려 했지만 이런 선의를 이용해 중상모략 수준으로 치닫는 상황을 보며 고발하기로 결정했... 조희연·이상면 '역사 바로 세우기' 한목소리 조희연·이상면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역사 바로 세우기' 공약을 공동 공약으로 채택했다. 조 후보와 이 후보는 2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수진보가 함께하는 역사 바로세우기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우리 역사 교과서는 친일 사관과 사대주의에 젖어 잘못 기술된 부분이 적지 않다"며 "보수와 진보가 역사를 더불... 고승덕 딸 "자식버린 아버지, 교육감 자격 없다"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이 고 후보에 대해 교육감 자격이 없다고 주장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주인공은 고 후보자가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명의 자녀 중 장녀인 고캔디 씨다. 고캔디 씨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서울시민에게'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신의 친자식조차 가르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한 도시의 교육을 책임지는 리더가 될 수 있단 말이냐"며 "서울시... 고승덕 "문용린·조희연 자진 사퇴 촉구"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조희연과 문용린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30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 후보는 "두 후보가 모두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법원 판결을 어겼다"며 "현재 걸려있는 현수막 뿐 아니라 각 가정으로 배달된 선거공보물에도 단체 표시를 하지 않은 '단일후보' 명칭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에 대해선 고 후보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