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교조 "교육감 선거, 세월호 참사로 교육적 성찰 반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4일 교유감선거 출구조사 결과 진보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지지가 높게 나타난 것을 두고 "세월호 참사로 교육에 대한 국민적 성찰도 교육감 선거에 반영된 것"이라고 해석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교조는 "혁신교육과 교육복지, 평등교육을 표방한 진보교육감 후보들에 대한 지지가 높게 나타났다"며 "혁신학교와 무상교육 확대, 자사고 등 특권교육 폐지 등... 문용린, '딸 비판글 논란' 고승덕 명예훼손 고발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딸 희경(캔디 고·27)씨가 SNS에 올린 비판글에 대해 야합 의혹을 제기하자 문용린 후보 측이 고 후보를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3일 검찰에 고발했다. 문 후보측 조훈 선거사무장은 "고 후보의 아픈 가족사를 더 언급하지 않기 위해 고발하지 않으려 했지만 이런 선의를 이용해 중상모략 수준으로 치닫는 상황을 보며 고발하기로 결정했... 고승덕 "아픈 가족사 선거 악용말라"..후보 사퇴 없어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최근 논란이 된 딸 고희경(캔디 고)씨의 페이스북 글과 관련,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편 이번 논란의 배경에 문용린 후보 선거캠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고 후보는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선거캠프에서 "저의 자녀를 이용해 저를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정치에 맞서겠다"며 후보직 사퇴설을 일축했다. 고 후보는 먼저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조희연 "보수 단일후보 나올 가능성 대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보수 단일 후보가 나올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29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핵심 선거공약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답하며 "분열 돼있는 보수쪽에서 단일 후보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전날 이상면 후보가 폭로한 지난 새누리당의 2012년 서울교육감 재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 조 후보는 "이상면 ... 문용린 "곽노현교육감 때 친환경유통센터에 특혜"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농약급식' 논란의 중심에 있는 친환경유통센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자신이 교육감 재직 시절 시행한 전자조달시스템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문 후보(사진)는 28일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서울시 산하 친환경유통센터가 문제가 없다고 검사해 학교에 배달된 식자재를 교육청이 재조사해보니 농약 잔류 검사 기준에 부적합한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