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월, 회사채 발행 10조6천억..전월比 '급증' 지난 4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발행은 줄었지만, 회사채 발행 증가 폭이 컸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총 11조1219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7859억원(19.1%) 증가했다. 특히 회사채 발행이 대폭 증가했다. A등급 이상의 일반회사채 발행과 이동통신사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 선물사, 1분기 비용감소로 '불황형 흑자전환' 선물회사들이 1분기(1~3월)에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판매관리비 감소 등에 따른 불황형 흑자 수준에 그쳤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선물회사의 1분기 순이익은 7억원으로 전분기(-4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 중 5곳은 흑자(24억원)였지만, 2곳(-17억원)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전분기 대비 흑자에 성공한 것은 선물위탁매매 이익이 9억원 증가했고, 판매... SBI저축銀, 다시 적기시정조치..6월 2000억 증자 지난달 30일 경영개선명령이 해제됐던 SBI·SBI2 저축은행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다시 적기시정조치를 받는다. 지난 3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잠정)이 기준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SBI2 저축은행은 13.3분기('13.7∼'14.3월중) BIS 자기자본비율이 각각 5.58%, 3.44%를 기록했다. SBI저축은행 계열의 BIS비율은 ▲SBI 7.0% ... IMF "금융위·금감원 정치적 독립 강화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독립성이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거시건전성 정책을 전담하는 기관도 설립해야한다고 강조했다. IMF는 21일 금융시스템안정평가(FSAP)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FSAP는 회원국의 금융정책과 감독의 국제기준 충족 여부와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평가한 보고서다. IMF는 이 보고서를 통해 정치적 ... 자산운용사 수익성 다시 '악화'..일회성 성과보수 소멸 탓 자산운용사들의 1분기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결산 펀드에서 생긴 성과보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대형사의 영업수익이 감소한 탓이다. 20일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자산운용사의 1분기(1월~3월) 영업이익은 1170억원으로 전분기(1424억원) 대비 254억원(17.8%) 감소했다. 특히 영업규모 상위 10개 회사의 영업이익은 7.0% 줄어든 반면, 중소형사는 34.6%나 줄어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