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검찰 로비 명목 돈 받은 정당인 집행유예 무허가 한강나이트클럽에 투자한 혐의로 형사대응 중인 투자자에게 검찰 로비를 통해 고소사건을 잘 처리해 주겠다며 1000만원을 받은 정당인이 유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7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당인 김모씨(61)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이 적법하게 채택한 증거들에 비추어 살... 檢 '개인정보 3천만건' 보유 16세 '좀비 PC상' 구속 우리 국민 3000만명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스미싱 및 좀비 악성프로그램 제공에 활용한 16세 미성년자가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개인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은 세월호 스미싱 관련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A군(16)을 구속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군은 세월호 스미싱 사건의 주범인 B씨로부터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인... 검찰 "금수원 재진입 계획 없다" 천명한 이유는? 검찰이 5일 "(금수원 재진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총괄한 인물들을 검거하기 위해 6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 동안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총본산인 금수원에 재진입할 가능성을 제기했었다. 유 회장 일가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금수원 재진입 ... 법원, 경찰 '3년째 수사중' 허위 통지.."위자료 지급하라" 고발장을 받은 경찰관이 3년이 넘도록 정식으로 접수하지 않은 채 고발인에게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며 허위의 통지서를 보내 왔다면 국가에 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9단독 김유랑 판사는 조모씨(60)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는 조씨에게 10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며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 '유병언 차명재산 관리' 조모씨 "영농조합은 구원파 재산"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계열사 자금을 소유 중인 영농조합에 몰아줘 대량의 부동산을 구입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영농조합 총책 조모씨가 검찰조사를 받았다. 유 회장 일가 소유로 알려진 삼해어촌영어조합과 호미영농조합법인, 옥청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맡고 있는 조씨는 5일 오후 6시10분쯤 1차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영농조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