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92명째 희생자 발견..남성 신원 확인 중 지난 밤 남성 희생자가 추가로 발견되며 총 희생자수는 292명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 1993년 발생한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 희생자수와 같다. 세월호 침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9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8일 밤 11시 20분 쯤 4층 선수 좌측 격실에서 수습된 희생자는 남성으로 확인됐고, 현재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9일 현재 12명이 실종 상태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지난...  8일 실종자, 단원고 교사로 확인 8일 오전 발견된 실종자의 신원이 단원고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0시35분쯤 3층 중앙식당에서 수습된 실종자가 단원고 교사인 유모씨(29·여)라고 밝혔다. 사고대책본부는 "지문 상태가 불량해 DNA분석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오후 8시40분쯤 유씨라고 판명됐다"고 전했다. 한편, 소조기 마지막 날인 8일 정조시간은 오후 11시28분으로 현... 미세먼지 관련주, 소비트렌드 변화로 수혜 기대 중국의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미세먼지를 동반한 스모그가 중국을 비롯해 우리나라까지 강타하고 있다. 이에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미세먼지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테마를 형성하며 함께 움직였다. 이달 들어서는 시장 조정과 함께 관련주의 주가도 주춤해 고점대비해서는 밀려난 모습이지만, 지난 4, 5월에는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한국거래소... 세월호 국조특위 "지위고하 막론 책임자 처벌"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특별위원회와 가족대책위원회는 8일 "현장 본부를 진도실내체육관에 설치하여 현장 담당 의원을 배정토록 하고, 실종자 가족들의 목소리를 상시 경청하며 수색·구조를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가 책임 있게 실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조특위 여야 간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조원진·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은 가족대책위 대표...  세월호 수색 성과없어..오전 수색시작 세월호 사고 54일째인 8일 오전부터 수중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성과가 없는 상태다. 이로써 현재까지 사망자는 290명, 실종자는 14명이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지난 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차례 수색을 실시했으며 8일 오전 8시48분부터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4층 선미부의 절단 부위 모서리에는 플라스틱 재질의 호스로 보호대를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