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기준금리 13개월째 동결..연 2.50%(상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6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12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한 차례 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한 후 13개월 연속 제자리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 시작을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New... 英, 고용시장 호전..기준금리 조기인상 예감 영국의 고용시장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기준금리가 조기에 인상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다. 11일(현지시간) 영국통계청(ONS)은 지난 2~4월까지 영국의 실업률이 6.6%로 지난 2009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6.7%를 밑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취업자 수는 이전 3개월보다 34만5000명 늘었다. 1971년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 금리인상 언급해온 이주열 한은 총재..통화정책 '딜레마' 6월 기준금리가 13개월 연속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향방에 대한 딜레마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금리 방향은 인상이 맞다"며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성향을 보여와 연말쯤 금리 인상에 대한 시그널을 줬었다. 하지만 최근 대내외적인 상황이 달라지고 있어 금리 인상이 아닌 인하 기조를 나타내고 있는 것. (사진뉴... 채권전문가, 6월 기준금리 동결 '확정적' 채권전문가 100%가 6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전문가 11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00%가 한국은행이 6월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세계경제와 국내경제는 꾸준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내수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6월 기준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 폴란드 통화강세 우려 급증..중앙은행 "큰 문제 아니야"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책이 폴란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의견이 나왔다. (사진위키피디아)8일(현지시간) 마레크 벨카 폴란드 중앙은행 총재(사진)는 "ECB의 부양책이 즐로티화 강세를 불러올 수 있지만, 변동성이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즐로티화 강세가 폴란드 경제 회복세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가 불거진 데 따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