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억원 사기' 탤런트 나한일씨 불구속 기소 해외투자를 명목으로 투자자들로부터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탤런트 나한일씨(59)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송규종)는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 나씨와 나씨의 친형(62)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나씨는 2007년 6월 김모씨(44)에게 “현재 카자흐스탄에서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마지막 토지매입을 위한 5... '횡령혐의' 유병언 측근 김모씨 구속영장 발부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계열사인 모래알디자인 이사 김모(55)씨가 구속됐다. 안동범 인천지법 부장판사는 15일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 회장의 핵심측근으로 알려진 김씨는 계열사 경영에 관여하며 회삿돈을 유 회장 일... 檢, '철도노조 지도부 체포방해' 138명 사법처리 검찰이 '철도파업'을 주도한 철도노조 간부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연행된 노조 관계자 138명의 사법처리를 최종 마무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병현)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입건된 138명 가운데 19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68명을 약식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순 가담자 50명은 기소유예 처분을, 달아난 1명은 기소중지했다.... 檢, 유병언 도피혐의 '신엄마'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핵심측근으로 유 회장의 도피에 관여해 온 신모씨(64·일명 신엄마)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신씨에게 범인은닉도피 및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5일 밝혔다. 유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신씨는 지난 13일 검찰에 자수해 인천지검에서 조사... 檢, 유병언 친형 병일씨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친형 병일(7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병일씨에 대해 횡령 및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쯤 경기 안성 금수원 인근 도로에서 검문 중인 경찰에 체포됐다. 유씨는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으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