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 캡틴' 조성환, 선수 은퇴..16년 선수생활 마감 거인 군단의 '캡틴' 조성환(38)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16년동안 오직 롯데의 유니폼만 입다가 현역 선수로서 좋은 맺음을 한 것이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오전 조성환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서울 충암고와 원광대를 졸업하고 지난 1999년 롯데에 입단한 조성환은 병역의 의무를 위해서 잠시 쉬었던 지난 2005~2007시즌(공익근무요원)을 제외한 프로 13... (NPB)이대호,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무안타 부진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지난 이틀간의 경기에 이어 15일 경기에서도 다시 전혀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이대호는 15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와 베이스타스 상대의 교류전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14타석) 연속 무안타에 그친 이대... (NPB)추신수, 최근 3경기 연속 안타..출루율 4할 복귀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날린 끝에 출루율 4할에 나흘만에 복귀했다. 극심한 부진에서 벗어나 조금씩 정상 컨디션을 되찾고 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의 타격 기록을 썼다. 2할6푼2리던 시... (NPB)이대호,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14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와 베이스타스 상대의 교류전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10타석) 연속 무안타에 그친 이대호는 시즌 타율 또한 3할1푼2리에서 3할8리로 조금 떨어졌다. 지난 12일 주니치전... '김상수 끝내기' 삼성, 두산에 6-7 역전승하고 두산전 2연패 탈출 양팀의 선발 투수가 각각 3회도 가지 못하고 조기 강판된 가운데 롱 릴리프 계투들의 투구가 이어졌다. 갑작스레 전개된 이같은 경기 진행의 변동을 이겨내고 결국 승리를 기록한 팀은 선두팀이자 홈팀인 삼성이었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14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상대의 홈 경기에서 6-7의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이날 선취점은 두산이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