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항소 뜻 밝힌 전교조 비판 "교사 본분 생각해야" 새누리당은 법원의 법외노조 판결에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해 20일 "교사의 본분이 무엇인지 한번 깊이 생각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지난 19일 서울행정법원은 전교조가 합법노조가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고 전교조는 즉각 항소할 뜻을 밝히면서 대정부 투쟁까지 강행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법외노조 판결에 동의하는 새누리당은 전교조를 ... 정의화, 내일 '국회 원로회의체' 구성 논의 정의화 국회의장이 20일 국회 의장단과 각 당 원내대표 및 5선 이상 중진의원들과 오찬을 갖고 '국회 원로회의체 구성' 등을 논의한다. 국회사무처는 19일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국회가 쟁점법안을 두고 여야가 교착상태에 빠졌을 때 갈등을 해소하고 의견차를 좁히는 역할을 하게 될 국회 원로회의체의 구성에 대한 제안배경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 '전교조 패소', 與 "상식적 판결" vs 野 "강한 유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고용노동부장관을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 취소소송'에서 패소한 가운데 여야가 각각 다른 입장을 내놨다. 김현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에서 '법외노조 통보처분' 정당 판결에 대해 "대한민국이 법치국가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판결"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그동안 전교조는 해직교사도 ... 서청원 "문창극, 국민·국가 위해 물러나야" 새누리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서청원 의원이 재차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문 후보자는) 여러 언행에서 국민들의 정서에 맞지 않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며 "지금 이 시점에는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좋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지금... '문창극 출구전략' 고심에 등지고 돌아선 與..'싸늘' 새누리당이 '문창극 출구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여론이 날로 악화되고 잠잠했던 여권 내 사퇴론도 다시 힘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17일 친박계 좌장 서청원 의원이 사실상 문 후보자에 대한 사퇴를 요구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8일에는 유력 차기 당권 후보인 김무성 의원도 사퇴를 종용하는 말을 했다. 문창극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