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국회의장 '중재 오찬'도 불참..'원구성' 협상 완강 여야가 국회 원구성을 둘러싸고 지난한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중재를 위해 정의화 국회의장이 마련한 오찬 회담에 불참하며 완강한 입장을 보였다. 정 의장은 새누리당 5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회법에 따라 의장 선출 후 현재는 당적을 상실한 상태다. 정 의장은 21일 국회 부의장들과 여야 대표·원내대표·5선 이상 중진을 국회 별관에 위치한 사랑재로 초청해... 與, 항소 뜻 밝힌 전교조 비판 "교사 본분 생각해야" 새누리당은 법원의 법외노조 판결에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해 20일 "교사의 본분이 무엇인지 한번 깊이 생각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지난 19일 서울행정법원은 전교조가 합법노조가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고 전교조는 즉각 항소할 뜻을 밝히면서 대정부 투쟁까지 강행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다. 법외노조 판결에 동의하는 새누리당은 전교조를 ... 與 내부서 '문창극 사퇴요구' 힘실려..지도부는 '관망' 청와대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재가 검토 이후 새누리당 내부에서 '문창극 불가론'에 더욱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친박계 좌장인 서청원 의원은 19일 당권 도전 출마회견을 갖는 자리에서 문창극 후보자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물러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잘 판단해야 한다"거나 이튿날·"알아서 결단을 내... '전교조 패소', 與 "상식적 판결" vs 野 "강한 유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고용노동부장관을 상대로 낸 '법외노조 통보 취소소송'에서 패소한 가운데 여야가 각각 다른 입장을 내놨다. 김현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9일 서면 브리핑에서 '법외노조 통보처분' 정당 판결에 대해 "대한민국이 법치국가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지극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판결"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그동안 전교조는 해직교사도 ... 서청원 "문창극, 국민·국가 위해 물러나야" 새누리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서청원 의원이 재차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문 후보자는) 여러 언행에서 국민들의 정서에 맞지 않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며 "지금 이 시점에는 물러나는 것이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좋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