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권오준 회장 "경영혁신 통해 철강명가 재건" "임기 기간 내 철강 본연의 경쟁력 강화 등 대대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철강명가 재건의 기틀을 확실히 다지겠습니다!" 권오준 회장은 2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포스코다운 포스코를 제시했다. 권 회장은 포스코 청사진과 함께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동부 패키지 인수와 관련해 “실사 후 어떤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지 상당 부분 ... 포스코, 차세대 성장동력 '에너지' 발진 포스코에너지가 동양파워 인수를 확정함에 따라 포스코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포스코는 동양파워 인수를 통해 국내 민간발전사 1위 자리를 굳히는 한편 그룹 내 다른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재무구조 개선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18일 동양파워 지분 100%(1180만4949주)를 4311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 포스코에너지, 동양파워 4311억원에 인수 포스코에너지가 동양파워를 4311억원에 인수한다. 포스코에너지는 18일 동양파워 지분 100% 1180만4949주를 4310억9312만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8월24일이다. 매입 대상은 동양시멘트 보유지분 55.02%, 동양레저 24.99% 등 동양파워 지분 100%로,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3일 동양파워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 포스코, 동부 패키지 인수 '장고' 동부 패키지 인수를 놓고 포스코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 동부 패키지에 대한 실사를 완료한 포스코는 당초 금주 내로 인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아직 최종 결과를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 측은 13일 “검토 작업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인수 보고서가 아직 권오준 회장에게 전달되지 않았다”며 “인수 여부 결정까지는 시일이 좀 더 걸릴 것으로... 권오준 회장 "동양파워와 동부인천공장 패키지는 별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9일 “동양파워와 동부 인천공장 패키지는 별개의 문제”라며 “독립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회장(사진)은 이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포스코는 최근 동양파워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또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 당진에 대한 실사를 완료하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