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공업생산 금융위기後 최대폭 감소..회복세 '주춤' 지난달 광공업 생산이 황금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수출 부진 등으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하면서 전체 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세월호 사고 여파로 주춤했던 소비는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4월 하락폭을 만회하지 못한 상황이고,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도 감소세로 전환하는 등 전체 산업지표가 부진했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기재부 "자동차 연비 관련 부처 엇박자, 송구" 기획재정부가 그 동안 논란이 일었던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서로 다른 자동차 연비 관련 결과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중재에 나섰다. 정은보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등과 함께 '자동차 연비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정부가 동일 차량의 연비에 대해 통일된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게 된 ... 정부 내년 예산 377조원 요구..복지↑ SOC↓ 주요 정부 부처들이 나라 살림을 담당하는 기회재정부에 내년도 예산·기금 총지출로 377조원을 요구했다. 전년 대비 21조2000억원(6.0%) 증가한 규모다. 주로 복지·교육 등 8개 분야는 전년 대비 증액을, 사회간접자본(SOC)·산업 등 4개 분야는 감액을 요구했다. ⓒNews1 기획재정부는 26일 각 부처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기금의 총지출 요구 규모는 377조원이라고 밝혔... 현오석 "日·中 규제개혁 '타산지석' 삼아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본과 중국의 규제개혁 사례를 우리가 본받아야 할 모범사례로 꼽았다. 현 부총리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해외 주요국들은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한 강도 높은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도 이러한 주요국의 경험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노력에 더욱 매... 7월부터 사업자들 매출 속이기 더 어려워진다 다음 달부터 개인사업자들의 매출신고 누락이 더욱 어려워진다. 전자세금계산서 의무발행 대상이 크게 확대되고, 현금영수증 발급의무도 강화되기 때문이다. 24일 국세청에 따르면 연간 공급가액(매출)이 3억원이 넘는 개인사업자는 오는 7월1일 이후 거래분부터 반드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한다. 2010년부터 도입된 전자세금계산서는 종이로 작성하던 세금계산서를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