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시진핑 "日 자위권 확대 추진 우려스럽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일본 정부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결정에 대해 우려된다는 공감대를 확인했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4일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현재도 일본의 수정주의적인 태도가 계속되고 있으며 자위권 확대까지 추진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어제와 오늘에 걸쳐서 일본 문제에 대해 많은 토의가 ...  시진핑, 朴과 한중 경제포럼 참석 ◇시진핑, 방한 이틀째..朴과 한중 경제포럼 참석 방한 이틀째를 맞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전 국회를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 및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심상정·정의당 심상정 등 여야 원내대표들과 상견례를 나눌 예정이다. 시 주석은 이어 서울대에서 한중 관계의 중요성과 현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한 강연을 가진 뒤 오후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만날 계획이... 한중 정상 "한반도 핵무기 개발 확고히 반대"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일 한중 양측이 한반도에서의 핵무기 개발에 확고히 반대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정상회담 직후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6자 회담 참가국들의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며, 관련 당사국들이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이러한 중대한 과제를 해결해... 朴 "동북아 공동번영 꿈, 북핵 장애물 직면"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동북아 공동번영의 꿈이 북핵이라는 장애물에 직면해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양국이 각자의 꿈을 실현하면서, 또 새로운 동북아를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친다면 한국과 중국의 꿈이 동북아의 꿈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