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동민, 동작을 전략공천 수용키로(1보)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공천 방침을 수용해 7.30 재보선에서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겠다고 8일 밝혔다. 기 전 부시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열고 "동작을에 출마하라는 당의 방침을 수용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구체적인 출마의 변을 밝힐 계획이다. 野 의원 30명, "동작을 공천 재의해야"..공천갈등 증폭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30명이 서울 동작을 지역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키로 한 지도부의 결정에 재의를 요청했다. 재보궐선거 공천을 둘러 싼 내부 갈등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새정치연합 서울시당 위원장인 오영식 의원은 4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지도부에 어제 발표한 공천결정에 대해 재의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의견수렴을 위... (데스크칼럼)기동민은 공천장 걷어차라 뜬금없었다. 광주 광산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까지 마치고 한창 표밭갈이 중이던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서울 동작을에 내리꽂았다. 갖은 명분을 끌어다 쓰고 있지만 초라하기 짝이 없다. 그냥 안철수 대표 작품(?)이다. 서울 동작을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안 대표의 측근인 금태섭 대변인만 예의주시하던 공천 신청자들은 허를 찔렸다. 학생운동에 투신, 전대협을 이끌며... '기동민 카드' 왜? 새정치 "개혁 공천의 상징" 자평 새정치민주연합이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서울 동작을 지역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후보자로 선정했다. 기 전 부시장은 광주 광산을 지역에서 선거 사무소를 여는 등 동작을 지역 선거를 준비했던 인물이 아니었다는 점에서 '깜짝공천'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주승용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장(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최고위 결정사항을 공식 발표... 윤상현 "기동민은 박원순 아바타.. 野 동작을 공천 이해 안 돼"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3일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재보선 서울 동작을 지역 후보로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하자 "박원순 아바타를 앞세워 지방선거 프레임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기동민 전 정무부시장은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과거 민주당 시절 원내대표 특별보좌관을 역임했고 지난 박원순 시정 1기에선 정무부시장을 지낸 박 시...